한 해 마감 그리고 신년계획
길고긴 한해가 지나고 어느새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매년 느끼는 거지만 새해가 시작되고 2월 정도까지는 신년 분위기로 인해서 적응하다보면 훌쩍가고 따뜻한 봄을 좀 만끽하려고 하면 갑자기 폭염이 쏟아져서 하루하루 버텨내기 힘들고 이제 좀 선선하게 가을을 맞이해볼까 하면 혹한기가 오는 것 같습니다. 비단 사람의 인생도 이와 다르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지금은 좀 힘든 시기더라도 꾸준하게 잘 버텨내고 자신을 갈고 닦으면 언젠가 따뜻한 봄이 오겠지요. 블로그를 운영하는것도 마찬가지인데 요즘 바쁘다는 핑계로 잘 못했습니다. 그래서 반성중입니다. 조금씩 나이를 먹어가면서 예전엔 즐거웠던 일들이 귀찮은 일들이 되어버리고 마냥 쉬고만 싶은게 사실입니다. 막상 운동을 하고나면 개운하지만 운동을 시작하기까지가 너무..
일상정보
2019. 12. 23. 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