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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항상 사람은 각자의 생각을 가지고 있고, 가치관이 있기 때문에 어느것이 맞고 다른건 틀리다고 말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가끔은 사회적 통념상 정말 말도 안되는 생각이나 행동을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때로는 본인이 하면 괜찮고 남이 하면 화내는 내로남불 유형의 분들도 계십니다.
사실 어떤 생각을 하든 어떤 행동을 하든 그게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그저 혼자만의 생각이라면 괜찮다고도 생각합니다. 하지만 가깝게는 도로만 나가봐도 정말 말도 안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좌회전 차선에서 직진해서 그냥 그대로 들어오면서 미안한 기색도 없는사람들 오히려 본인이 화를 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차선 변경시에 깜빡이를 안 넣는 것은 물론 칼치기를 해대며 본인의 운전실력을 과시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물론 그건 잘못된 운전실력이죠 그럴거면 카레이서를 해야겠죠. 스릴을 즐기려면 본인 혼자 위험하면 되지 왜 다른 사람들을 위협하는지 전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주차장에 들어가보면 차선을 두개 물고 주차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도무지 무슨 생각인지 알 수 없습니다. 본인 혼자 편하면 끝인 것 같습니다. 더불어 사는 세상인데 말이죠. 심지어 그런 분들에게 뭐라고 하면 자리 많은데 다른데 세우면 되지 않냐 자리가 없으면 한 층 더 내려가면 되지 않냐고 합니다. 왜 그 분들의 편의를 위해 다른 사람들이 손해를 봐야하는건지 무슨 생각으로 그러는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법적으로도 문제가 있고 사회적으로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분들은 우회전 차선에 갑자기 차를 세우고 식당에 가거나 편의점에 가서 뭔가를 사기도 합니다. 근데 문제는 옆차선으로도 전혀 비켜갈 수가 없으니 우회전 하시려던 분들은 마냥 기다려야 하는데 미안해하지도 않습니다. 제발 기본적인 건 지키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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