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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유 유통기한 확인 그리고 상한우유 구분 및 활용방법 알아보도록 할게요. 저는 아침에 씨리얼과 함께 우유를 먹고 있습니다. 다른 많은 분들도 드시는 분들이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냉장고를 열어서 유통기한을 확인해보면 지난 경우가 있는데 지나더라도 며칠 정도는 괜찮습니다. 

 

 

우유 유통기한 확인을 저는 후각이 예민한 편이라 주로 냄새로 구분하는데 거의 정확하게 판별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후각이 저처럼 예민하지 않은 경우에는 조금 어려우실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가끔 살짝 맛을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유 유통기한 지나도 먹어도 되는지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손톱위에 우유 한방울을 올리고 나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물방울처럼 돔형태로 잘 퍼지지 않고 있어준다면 괜찮습니다. 그런데 퍼지거나 흘러내리게 된다면 드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우리가 유통기한으로 알고 있는 것은 그때까지 먹을 수 있다는 것이 아닙니다. 판매가 가능하다는 것이지요. 그 이후에 먹을 수 있는 기간은 좀 더 긴데요. 우유는 개봉을 하지 않았을 경우에는 유통기한으로부터 최대 45일까지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개봉하는 순간 상하기 시작될텐데 우유를 개봉해서 한 번에 마시지는 않기 때문에 제 경우에는 유통기한 일주일 이내까지만 마시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유통기한 지났다고 버리기는 아깝고 상한우유 활용방법 알아볼게요. 

가장 많이 알려진 활용방법으로는 바로 세수입니다. 전 어제도 상한우유가 있어서 세안을 했는데요. 바로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전 살짝 따뜻한 물을 섞어서 하기도 합니다. 기호에 따라서 활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가볍게 해주시면 피부도 부드러워지고 미백효과도 있다고 하네요. 양이 많은 경우에는 반신욕을 하실때 물에 섞어서 사용하시기도 합니다. 

흰 옷이나 신발에 얼룩제거를 하실때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흰옷이나 하얀색 신발에 얼룩이 생긴경우 솔에 우유를 묻혀서 문질러 주시면 우유의 알칼리 성분의 도움으로 얼룩이 약해지고 지워지게 됩니다. 좀 심한경우에는 우유에 30분 내외로 잠기게 두었다가 세탁하면 깔끔해 집니다. 

가죽 클리너로도 활용되는데요. 잘 마른천에 우유를 묻히고 가죽 가방이나 소파등의 얼룩을 제거하시면 됩니다. 잘 닦아주면 광이 나게 됩니다. 다만 우유의 경우 냄새가 날 수 있으니 하시고 나서 잘 닦아내셔야 합니다. 

 

 

유통기한 지난 우유를 그릇에 담아서 냉장고에 넣어두시면 탈취효과가 있습니다. 물론 많이 상한 우유의 경우에는 오히려 악취를 뿜어내기 때문에 버리셔야 합니다. 

스티커 자국이 남은 부분에 잘 적셔주고 나서 닦아주면 제거가 쉽다고 합니다. 저는 주로 에프*라 같은 모기 퇴치제나 물파스로 했었는데 우유도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우유 유통기한과 상한우유 활용법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