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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는 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에 관심이 많습니다. 단순하게 얘기하자면 사무자동화 또는 업무자동화 라고 생각됩니다. 요즘 경영전반에서 단순반복되는 작업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서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저는 주로 마케팅 분야에서 일을 하고 있어서 빅데이터 관련해서 관심이 많습니다.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 및 가공해서 필요한 결과물을 도출하고 그 결과물을 다시 활용해서 마케팅 플랜이나 기타 작업들을 하는데 관심이 많습니다. 기타 다른 업무에서는 세금계산서를 발행한다던가 고객의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거나 재고관리를 한다던가 등 여러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RPA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어 전문가 양성을 위한 세미나 및 교육들도 생겨나고 있고 꼭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들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솔루션을 활용하는 것도 좋지만 단순한 반복작업은 직접 정해진 루틴을 통해서 처리하고 싶어서 엑셀 VBA, 오토핫키, 파이썬 등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관심은 있으나 아직 제대로 공부를 해보지는 못했네요. 

RPA 관련해서는 유아이패스코리아라는 업체를 본 기억이 있고, 파이썬, 오토핫키 등의 업무자동화 또는 사무자동화 관련 강좌는 패스트캠퍼스, 인프런 등의 국내 교육사이트 그리고 유데미 등의 해외 사이트등을 통해서 많은 강좌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물론 어느쪽의 강좌가 좋을지는 제대로 알수는 없습니다. 듣기전에는요. RPA라는 전문용어가 등장하고 해당분야에 전문가를 양성하고는 있지만 세분화해서 들어가면 기존의 빅데이터, 데이터 사이언스, 데이터 애널리스트 등의 분야가 고도화되기 시작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저는 해당 교육을 들은적도 아직 없고 정확한 세부내용을 알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차근차근 알아보는 중이구요. RPA는 결국 기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서 필요할 것입니다. 단순 반복되는 업무를 줄임과 동시에 해당 업무에 투입되는 인력을 줄이고 다른 업무에 투입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입니다. 

 

작게는 소위 말하는 복사 붙여넣기의 무한 반복 업무를 줄여주는 것부터 수많은 고객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서 잠재고객을 발굴하고 타겟팅 된 광고를 내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데까지 많은 분야에 활용될 것이라 생각합니다.